2025년 연말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솔루션 전문 기업, 세미파이브의 코스닥 시장 진입이 드디어 가시화되었습니다.
반도체 업황의 회복세와 더불어 글로벌 AI 하드웨어 수요가 폭증하는 최적의 시점에 상장하는 만큼, 많은 투자자의 이목이 세미파이브 상장일에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상장은 과거 반도체 기업들의 상장 직후 주가 흐름을 고려한 파격적인 투자자 보호 장치까지 마련되어 있어 더욱 화제입니다. 본 글에서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상장 일정과 공모가, 그리고 당일 대응 전략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 핵심 요약 | 내용 |
|---|---|
| 세미파이브 상장일 | 2025년 12월 29일 (월요일) |
| 확정 공모가 | 24,000원 (희망 밴드 상단) |
| 주관사 및 티커 | 삼성증권 / 종목코드 490470 |
| 투자자 보호 | 6개월간 환매청구권(풋백옵션) 부여 |
1. 세미파이브 상장일 및 최종 공모주 정보
세미파이브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4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밴드였던 21,000원 ~ 24,000원의 최상단인 24,000원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세미파이브 상장일은 2025년 12월 29일로 확정되었으며, 이날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실시간 매매가 가능해집니다.
세미파이브는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디자인하우스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용 커스텀 칩 설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글로벌 시장 확장과 첨단 공정(2nm~4nm) 설계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될 예정입니다. 특히 ARM과의 협력을 통한 플랫폼 기반 설계 방식은 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평가받습니다.
2. 상장 당일 매매 전략과 환매청구권 활용법
세미파이브 상장일 당일 주가는 공모가인 24,000원의 60%에서 400% 사이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즉, 최저 14,400원에서 최고 96,000원(따따블)까지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은 바로 ‘환매청구권’입니다. 세미파이브는 과거 ‘파두 사태’로 인한 투자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 청약자에게 상장 후 6개월간 공모가의 90%(21,600원) 가격으로 주식을 주관사에 되팔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습니다.
따라서 세미파이브 상장일 이후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더라도, 공모가 대비 -10% 수준에서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강력한 안전장치가 있는 셈입니다. 단, 이 권리는 배정받은 계좌에서 주식을 인출하거나 매도할 경우 즉시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장 당일 매도 압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의 약 36.95% 수준이며, 이는 최근 상장한 타 기술주 대비 평이한 수준입니다.
- 단계 1: 상장 전날 삼성증권 엠팝(mPOP) 앱을 통해 본인의 배정 수량과 입고 상태를 최종 확인합니다.
- 단계 2: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형성되는 동시호가 예상 체결가를 모니터링하며 시장의 수급 상황을 파악합니다.
- 단계 3: 장기 보유를 결정했다면, 6개월간 유효한 환매청구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주식을 인출하지 않고 보유하는 리스크 관리 전략을 세웁니다.
3. 경쟁사 비교 및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
세미파이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내 상장된 가온칩스나 에이디테크놀로지와의 차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가온칩스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핵심 DSP(Design Solution Partner)로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면, 세미파이브는 자체적인 ‘설계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이는 고객사가 처음부터 칩을 설계하지 않고 세미파이브의 템플릿을 사용하여 개발 기간을 50% 이상 단축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은 한번 채택되면 지속적으로 로열티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현재 적자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특히 최근 일본 법인 설립과 미국 팹리스 고객사 확보는 국내 시장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4. 투자 시 주의사항 및 전문가 팁
세미파이브 상장일에 맞춰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이슈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 외에도, 1개월, 3개월 단위로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재무적 투자자(FI)들의 지분이 상당합니다. 1개월 후에는 유통 가능 물량이 42.87%까지 늘어날 수 있으므로 단기 급등 시 분할 매도로 수익을 확정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미파이브는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특례상장)’으로 상장하는 만큼, 현재의 적자 구조보다는 미래 수익 가치(2026~2027년 추정 이익)에 기반해 몸값이 책정되었습니다.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거나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점유율 변화가 생길 경우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공격적인 추격 매수보다는 철저히 분할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세미파이브 상장일은 언제이며, 어디서 거래할 수 있나요?
A1. 상장일은 2025년 12월 29일 월요일입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며, 삼성증권 등 국내 모든 증권사 계좌를 통해 일반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합니다.
Q2.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상장 당일 사도 될까요?
A2. AI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전망은 밝으나,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이상(따블) 형성될 경우 단기 고점 리스크가 있으므로, 장중 흐름을 지켜본 뒤 진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3. 환매청구권은 누구나 행사할 수 있나요?
A3. 아닙니다. 오직 공모 청약을 통해 직접 주식을 배정받은 ‘일반 투자자’에게만 부여되는 권리입니다. 상장 이후 시장에서 직접 매수한 투자자에게는 이 권리가 부여되지 않으니 매수 시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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