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기 부담스러운 요즘, 정부에서 1인당 10만 원의 휴가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산림복지바우처(정식 명칭: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산림복지바우처 신청방법과 신청 기간 및 자격을 확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2025년 12월 기준, 올해 바우처 사용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동시에 2026년도 신규 신청을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이 혜택, 신청 기간을 놓쳐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아래 요약표를 먼저 확인하시고, 다가올 신청 일정을 캘린더에 저장해 두세요.
| 💰 지원 금액 | 1인당 10만 원 (전용 카드 지급) |
| 📅 신청 기간 | 보통 매년 1월 ~ 2월 초 (2026년 공고 확인 필수) |
| 🎯 대상 자격 |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아동)수당 수급자 등 |
| 🌲 사용처 |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치유원 숙박/체험비 |
1. 산림복지바우처란 무엇인가요?
산림복지바우처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산림 복지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산림청이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바우처 카드)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 카드로 전국의 자연휴양림 숙박비는 물론, 숲 체험 프로그램, 수목원 입장료 등을 결제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2. 2026년도 신청 대상 및 자격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자격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 장애인(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 연금 수급자 포함
- 한부모 가족: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 대상자
💡 중요: 과거에는 선착순 개념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신청자가 몰릴 경우 ‘생애 첫 신청자’나 ‘과거 선정되지 못한 사람’을 우선 선발하는 등 선발 기준이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격이 된다면 무조건 기간 내에 접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 신청 방법 및 일정 (미리 준비하기)
보통 산림복지바우처 신청은 매년 1월에서 2월 사이에 진행됩니다. 2025년 12월인 지금, 곧 2026년도 모집 공고가 뜰 예정이므로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온라인 vs 오프라인)
- 온라인 신청: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홈페이지(www.forestcard.or.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공동인증서 필요)
- 우편 신청: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등기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제출 서류
대부분 시스템에서 자격 정보가 자동으로 조회되지만, 경우에 따라 수급자 증명서나 가족관계증명서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4.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사용처 꿀팁)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곳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전국에 약 260여 곳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 숙박: 국·공립 및 사립 자연휴양림, 산림생태원 글램핑장
- 체험: 숲 해설 프로그램, 유아 숲 체험, 목공예 체험
- 입장료: 수목원, 정원 등
추천 사용처: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단연 ‘국립자연휴양림’입니다. 바우처 소지자는 예약 우선권이나 할인 혜택을 주는 경우도 있으니, 여행 계획 시 꼭 확인해 보세요. 예약은 ‘숲e랑’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면 됩니다.
5. 잔액 조회 및 사용 마감일 주의사항
이미 2025년도 바우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주목하세요. 산림복지바우처는 원칙적으로 그 해 11월 말 또는 12월 중순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 잔액 소멸: 기한 내에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국고로 환수(소멸)됩니다. 1만 원이라도 남아있다면 가까운 수목원이라도 방문하여 입장료나 기념품(허용된 품목)으로 소진하시기 바랍니다.
- 잔액 조회 방법: 전용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이용권 조회 메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가족끼리 점수를 모을 수 있나요? (바우처 합산 기능)
산림복지바우처의 1인당 지원금은 10만 원입니다. 하지만 4인 가족이 휴양림 숙박을 하거나 글램핑을 가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때 유용한 것이 바로 ‘바우처 합산’ 제도입니다.
- 합산 대상: 주민등록표등본상 함께 거주하는 세대원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상 가족인 경우 가능합니다.
- 신청 방법: 홈페이지 내 [이용권 합산 신청] 메뉴에서 증빙 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대표자 한 사람의 카드로 지원금을 몰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합산은 신청 기간에만 가능하거나, 발급 후 별도 기간에 신청해야 하므로 공고문의 ‘합산 신청 기간’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7. 다 못 쓰면 내년에 불이익이 있나요? (페널티 제도)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힘들게 선정되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음 연도 신청 시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 사용 실적 기준: 보통 지원 금액의 50% 이상을 사용해야 내년도 추첨 시 불이익이 없습니다.
- 사용 포기 신청: 만약 도저히 사용할 시간이 없다면, 정해진 기간(보통 9월~10월 경) 내에 **’이용권 반납(포기 신청)’**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대기자에게 기회가 넘어가고, 본인은 다음 해 신청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무 조치 없이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면 내년도 선정에서 제외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8. 실물 카드를 잃어버렸다면?
여행 당일 카드를 분실했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신한카드(바우처 발급사) 고객센터를 통해 즉시 분실 신고 및 재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여행지 현장에서는 실물 카드가 없으면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소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팁: 최근에는 ‘신한 pLay’ 앱카드 등록을 지원하는 가맹점도 늘고 있으니, 만약을 대비해 앱에 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치며
산림복지바우처는 팍팍한 삶 속에서 잠시나마 자연이 주는 쉼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제도입니다. 곧 다가올 2026년 1월, 잊지 말고 꼭 신청하셔서 10만 원의 행복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공고 일정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